대구 달서구,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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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해 95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은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기후위기 이해와 탄소중립 시책, 생활 속 실천에 대해 현재 환경 이슈를 담아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는 지역의 탄소중립 리더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연보호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달서아트센터에서 매달 실시해 950여 명이 이수 했다.

교육 내용은 기후변화 해외사례, 미래 기후변화 전망, 생활 속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 등 세부 사례 위주로 과정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달서구는 교육을 통해 교육을 받은 주민이 ‘기후변화 이해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웃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방안을 전파하는 역할 수행을 기대한다.

달서구는 2023년에도 탄소중립 지역리더교육, 체험형 교육 등을 계획 중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달서구청 기후환경과(053-667-2582)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이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탄소중립을 전파하는 지역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내년도에는 새로운 교육을 준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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