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은 영동군민 화합의 날, “영동천 둔치에서 만나요!” | 뉴스로
충북영동군

5월 26일은 영동군민 화합의 날, “영동천 둔치에서 만나요!”

충북 영동군이 오는 26일‘군민의 날’을 맞아 영동천 둔치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군민 역량결집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제14회를 맞는 영동군민의 날은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역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함께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민의 큰잔치다.

군은 민·관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알차게 준비하고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영동 100년 미래의 힘찬 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식후행사로 영동군 홍보대사인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인기가수 김완선, 변진섭, 유지나, 소명, 오마이걸, 행오버가 총출동한 가운데 흥겨운 축하잔치 한마당이 펼쳐지며 영동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영동레인보우 영화관 무료 상영(10시~15시), 미용업소 1,000원 할인(15개 업소 참여) 음식적 10% 할인(21개 업소 참여), 목욕업소 1,000원 할인(1개 업소 참여) 등의 관내업소 무료 및 할인 행사도 계획돼 있다.

군은 군민과 만들어가는 하나되는 영동을 위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계획된 일정을 차질없이 착착 진행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5만 군민의 생일인 군민의 날이 군민이 주인임을 확인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니 이날 하루만큼은 편안한 휴식과 유쾌함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로 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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