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안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뉴스로
부산수영구

8월 광안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에 부산광영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구민안전에 대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난 8월3일 16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에서 실시한 안전점검의 날에는 폭염 등 자연재난대비 행동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 주민의 재산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및 안전신고 홍보 등을 주제로 수영구자율방재단(단장 유병일), 수영구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정명언) 등 수영구 소속 재난관련 봉사단체들과 수영구 및 부산시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수영구에서는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여 계절별, 시기별 주제에 따라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특정관리대상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은 곧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재난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찰과 사전예방이 최선이므로 주민 스스로가 주변의 각종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소는 없는지 등 관심을 가지고 취약해 보이는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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