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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2022년도 제3회 시민건강교육 개최
영주적십자병원은 7월21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권 지역 주민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시민건강교육을 개최했다.
2022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건강교육은 윤여승 정형외과 전문의(前병원장)의 ‘관절 건강 상식의 허와 실’ 을 주제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과 의학 상식을 통해 알기 쉬운 내용으로 건강한 삶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수명을 관리하는 요령으로 금연, 절주, 운동, 저지방 식단, 비만 피하기의 5대 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칼로리 섭취량 조절’, ‘차 즐겨 마시기’, ‘긍정적인 생각’ 등 장수를 위한 생활습관을 소개하며 영주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해소하는 장이 되었다.
윤여승 정형외과 전문의(前병원장)은 “무슨 약을 먹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먼저 점검해 봐야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습관이다.” 라고 강조 했다. 특히, “일부 의료사칭인의 혹세무민하는 행위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라며 또한, 관절관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주적십자병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무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체크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건강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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