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하·장미여관 열정의 콘서트로 창녕 더위 식힌다 | 뉴스로
경남창녕군

가수 정동하·장미여관 열정의 콘서트로 창녕 더위 식힌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열정의 가수 정동하ㆍ장미여관의 콘서트로 8월 공연의 첫 막을 연다.

창녕문화예술회관이 개관한 해인 2012년 12월에 부활의 보컬로서 창녕을 찾았던 정동하는 그 후 솔로로 전향해 KBS 불후의 명곡 등의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 이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인기가수의 반열에 올라 있다. 정동하와 함께할 장미여관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하는 5인조 밴드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소재로 한 곡들로 대중에게 유쾌함을 주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밴드이다. 이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1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어 연일 계속되는 창녕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28일 화요일 7시 30분에 ‘함께아리랑’이 준비되었다. 2012년 세계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소재로 한 ‘함께아리랑’은 다양한 아리랑을 주테마 음악으로 사용하면서 과거와 오늘을 돌아보고 다함께 비상하자는 깊이 있는 주제의식에 태권도 한국창작전통 예술 등을 아우르는 한국창작 춤극이다.

그리고 29일 7시 30분에 창녕군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해피콘서트로 공연될 ‘댄스컬 맘마미아’는 순수성과 춤에 대한 열정을 겸비한 경남 춤서리 무용단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맘마미아를 그들만의 예술로 표현해 낼 것이다.

한편, 7월 24일부터 시작된 국민체험놀이 이영란의 ‘가루야 가루야’는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전으로 하루에 150명이상이 찾아 현재까지 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첫 번째 방은 ‘가루나라 방앗간’, 두 번째 방은 ‘빵빵나라 제빵소’, 세 번째 방은 ‘반죽나라 국수가게’,네 번째 방은 ‘통밀나라 정미소’로 구성되어 있다.

네 개의 방에서 체험을 즐기는 동안 아이와 부모는 온몸에 밀가루와 반죽, 통밀을 묻히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재미와 맛이 함께하는 전시로 찾은 이의 만족도가 큰 체험놀이라고 한다.

8월 영화는 11일 오후 1시, 4시에 가족 친구들과 극장에서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쥬라기월드’를, 25일 오후 3시, 7시 30분엔 코믹범죄 추리극 ‘탐정리턴즈’를 관람료 3,0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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