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형 수질관리시스템 설치사업 본격 추진… 탄소중립 실현 | 뉴스로
경기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형 수질관리시스템 설치사업 본격 추진… 탄소중립 실현

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환경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형 수질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하수처리 전 과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관리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통해 최적의 제어와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에너지절감, 안전사고예방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리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설계도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앞으로 2년간 총예산 4,057백만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 전과정에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하며, 이를 토대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진단, 송풍량제어, 약품제어, 유입·방류수에 대한 조기경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항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등이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그린 하수처리장을 구현하여, 에너지절감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갈매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증진과 2050 구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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