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케이팝 스타 체험’ 처음으로 선보인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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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케이팝 스타 체험’ 처음으로 선보인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5일과 6일 강남유닉투어 첫 프로그램으로 ‘케이팝 스타 체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 투어의 줄임말로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양재천 힐링 코스, 청담명품거리 스타일링 투어, 아름다운 건축물 기행 등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을 반영해 올해 9개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인 ‘K-POP 스타 체험’은 5~6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케이타운포유 코엑스에서 한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는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체험한다. 한 회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6월 양재천 야외요가 및 걷기 프로그램, 7월 개포힐링센터 싱잉볼 체험, 8월 역삼 창업가의 거리 투어, 9월 봉은사 템플 라이프, 선정릉 전통 야행, 10월 가로수길 패션 투어, 국기원 태권도 체험, 11월 강남 아름다운 건축물 기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운영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약·신청,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비짓강남’(VISIT GANGN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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