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가족의 사랑 나누고 추억 더하기 2021년 강동벼룩시장 첫개장 | 뉴스로
서울강동구

강동가족의 사랑 나누고 추억 더하기 2021년 강동벼룩시장 첫개장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5월 8일(토) 상일동 어울마당(강동경희대병원 앞)에서 올해 첫 강동벼룩시장을 개장했다.

강동벼룩시장은 단순히 중고물품이 거래되는 장터가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올해 14주년을 맞이한 강동구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벼룩시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년간 소중하게 간직해온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보존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모를 축소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최된 벼룩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라는 테마로 ‘카네이션 만들기’, ‘조물조물 만득이 만들기 체험’, ‘신기한 마술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토)에는 강동가족페스티벌 행사와 함께 가족이 참여하는 강동벼룩시장이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동벼룩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혹서기(7~8월)와 선사문화축제기간(10월 둘째주)에는 열리지 않는다.

관련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02-3425-57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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