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서울가족학교’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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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한 ‘서울가족학교’ 운영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변화하는 가족환경에 대응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위해 ‘서울가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가족학교’는 2017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선발‧교육된 역량 있는 강사들과 함께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예비부부교실’,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아동·청소년기 부모교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요리를 만드는 ‘패밀리셰프’, 건강한 아버지 역할을 위한 ‘아버지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운영한다.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강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강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angdong.familynet.or.kr)와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동구가족센터(02-471-081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가족학교를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다양한 가족사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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