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뉴스로
서울강동구

강동구, 내년 상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171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이 사업 참여를 통해 다른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일자리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전통시장 운영·관리, 공원 유지관리 등 총 38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경제 분야 11명, 신체 분야 30명, 사회안전 분야 75명, 기후환경 분야 55명으로 총 171명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재산 4억 6,9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등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와 생계급여 수급권자, 사업장 건강보험가입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을 근무해야 하고, 1일 임금은 5만 원 외 부대 경비 6천 원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는 강동구청, 동주민센터,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강동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하게 되고,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오는 12월 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고,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