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집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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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집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 진행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8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집에도 적용되는 법안이지만, 사례나 설명이 산업환경 위주의 내용들이 많아 실제 보육현장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보육교직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의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한층 더 고취시키고,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점옥 서울 강동구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도 간과하지 않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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