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 보호구역의 표준 모델을 제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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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 보호구역의 표준 모델을 제시한다!


(그림설명: 표준모델사업 위치도)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표준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 사업은 강동구가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공모에 당선된 사업으로, 국‧시비 4억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아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대한 강동구의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적으로 교통시설물을 설치 및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신암초등학교와 암사어린이집을 사업 대상지로 정하고, 올 상반기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사업 설계용역을 실시하여 보호구역 내 표지 및 노면 설치기준, 통학로 확보 기준 등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대한 표준모델 개발과 함께 시범 적용안을 수립했다.

(사진설명: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사진설명: 보행로 조성)

(사진설명: 옐로카펫 설치)

(사진설명: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이후 올 연말까지 교통안전표지 및 노면 설치, 통학로 확보를 위한 보행로와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옐로카펫과 미끄럼방지포장 설치 등 표준모델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표준모델 사업을 통해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며 “강동구의 표준모델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기준의 바람직한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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