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20년 기본전략 세운다 | 뉴스로
강원강릉시

강릉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20년 기본전략 세운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18일(월) 오후 1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숙의공론화장’을 개최한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의거하여 추진 중인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기본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총 74명(공무원 37명, 시민 37명)이 머리를 맞대어 강릉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하여 논의한다.

‘숙의공론화장’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한 (1부)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 및 기본전략 수립 방향에 대한 통합강의를 실시하고 강릉시만의 목표(GN-SDGs)와 세부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2부)분야별 목표 및 세부전략 설정을 위한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시는 논의된 목표·세부전략을 분야별로 검토·조정 과정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세부전략별 지표수립을 위해 4월 중 한번 더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숙의공론화장은 시민들과 함께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중요한 자리이며,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에 반영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