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쓰레기 배출방법 정착 위해 ‘집중단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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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쓰레기 배출방법 정착 위해 ‘집중단속’ 실시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26일까지 동 지역 주택가, 상가 일원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연성 종량제봉투에 음식물쓰레기, 불연성 폐기물, 재활용가능자원 등의 혼합배출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사례가 다수 발생해 불법투기 근절과 성숙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관리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가동되는 소각장 시설 운영의 효율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변경된 새롭게 바뀌는 일반쓰레기 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휴지, 나무조각, 기저귀 등 불에 타는 쓰레기는 흰색 및 하늘색 소각용 봉투에, 사기류, 유리제품, 조개껍데기 등과 같이 불에 타지 않는 쓰레기는 녹색 매립용 봉투에 담아 분리 배출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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