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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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 추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도심지 및 주요관광지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쾌적하고 깨끗한 강릉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27일(수)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시작 직전 배출된 재활용품 및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주요관광지 및 시장 등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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