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접수기한 연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무급휴직 근로자의 실업을 예방하기 위해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 접수기한을 오는 31일까지 한달 연장하여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근로자가 휴직 인정기간 중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기업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접수기한은 지난 30일에서 오는 31일까지로 한달 연장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강북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이번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연장되어 미처 신청을 못한 소기업 근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고용안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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