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공무원 대상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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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공무원 대상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오는 8월 30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당일인 수요일 출근시간을 이용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품질, 가격,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숙박업 등을 영위하는 업소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는 586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강원물가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의 금리지원을 2.8%로 특별우대 받을 수 있고, 시설·환경개선비, 물품구입비, 공공요금 등 250만 원 상당의 지원혜택도 받을 수 있다.

탁연미 강원도 경제정책과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지역물가 지킴이로, 도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이용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캠페인”라고 밝히며, “착한가격업소가 우리 지역의 대표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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