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기업애로 현장에서 듣는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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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기업애로 현장에서 듣는다

강원도는 오는 28일 14시 원주시청 대강당에서 원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1차 ‘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 날 상담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원주시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중소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자금, 판로, 수출, 인력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상담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2014년부터 강원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는 내수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하는 소통과 협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강원도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적극 해결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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