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물 취급업체 대상 ‘위생점검 실시 결과’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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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산물 취급업체 대상 ‘위생점검 실시 결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25개 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축산물작업장 위생불량 등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엄중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산물 위생 점검에서는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및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식육 및 부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원료 및 가공품에 대한 미생물 안전·위생관리 준수사항 여부 등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의 이력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원도청관계자는 “금번 하절기에 많이 소비되는 축산물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축산물 위생감시를 실시하여 위반사항 적발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니, 도내 축산물 제조·판매·취급업체에서는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에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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