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이병석 팀장, 공공복지 발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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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 이병석 팀장, 공공복지 발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강진군청 주민복지실 통합복지팀 이병석팀장이 20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및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에서 공공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1년 강진군 최초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성전면에 초임 발령을 받은 이 팀장은 강진읍, 군청 사회복지과를 거처 성전면, 군 여성·복지팀과 생활지원팀, 주민복지과에서 다양한 사회복지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지역사회 민간자원 등을 활용해 서민생활 향상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1천5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하며 온정복지 전남 실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통합복지팀 이병석팀장은 “행복한 강진을 염원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동료들을 대신해 받은 상으로 사회복지 동료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열정을 다하라는 깊은 뜻으로 알고,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꿈꾸는 가슴 따뜻한 온정복지 강진의 등불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및 공공복지 정책 토론회에서 공공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 팀장은 공공행정의 복지구현을 추구하는 자랑스러운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복지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사기 진작은 물론,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자질향상을 도모해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통한 개혁자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충실한 소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아(超我)의 봉사’ 이념을 몸소 실천하고자 1996년부터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봉사의 열정을 불태운 지 22년째, 각종 지역사회 봉사대열에 앞장서고 있는 ’로타리안‘ 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기존의 공공 복지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욕구를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펼쳐 나가며, 저소득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의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봉사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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