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총 14개소 선정됐다 | 뉴스로
전남강진군

강진군,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총 14개소 선정됐다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2023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총 14개소가 선정됐다.

단계별로는 씨앗 8개소, 새싹 3개소, 열매 1개소, 행복드림 2개소이다.

2017년 1개의 씨앗단계에서 시작한 마을공동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22년 11개소에서 올해는 14개소까지 참여가 늘어났다. 강진군은 9,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치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씨앗-새싹-열매 단계의 ‘공기빛깔 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공기빛깔 사업은 단계에 따라 500만 원~2,000만 원을 지원하며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은 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난 2월 10일부터는 강진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활동은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치활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성취감과 공동체의 활력을 느끼는 사업으로 다양한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