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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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사업’ 추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효율적인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수질오염과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수분조절재로 사용되는 톱밥 및 왕겨의 구입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사업비는 6억6천만 원으로 사업비의 60%를 보조하며, 총 5,500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오는 3월 10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축사육업 미등록, 미허가·무허가 축산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친환경적 가축분뇨 처리로 쾌적한 축사환경 조성과 축산으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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