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관내 유관기관 연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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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관내 유관기관 연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사항을 적극 반영해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함은 물론,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진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 및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훈련과 강화소방서와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훈련인 긴급구조통합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최근 전국에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강화군의 재난대응 역량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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