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후된 공동주택’ 보수비용 지원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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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노후된 공동주택’ 보수비용 지원 나선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해 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2024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시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미리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신청은 다세대 및 연립주택 등 사용승인일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올해는 11개 단지에 대하여 2억 2천만 원이 지원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지원내용은 옥상 방수 공사,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의 보수, 재해 우려가 있는 옹벽·석축 등의 보수·교체 등이 해당된다. 공동주택 지원기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건축허가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수요 조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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