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최대 100만 원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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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최대 100만 원 지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소득 분위 1~8구간의 2023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하여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하여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ghedu@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와 중구 2곳에 대학생 공공기숙사인 강화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 동대문구와 인천 연수구에 제3,4장학관을 추가 조성 중에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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