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오는 30일부터 ‘물리치료 건강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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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오는 30일부터 ‘물리치료 건강교실’ 운영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0일부터 강화군보건소에서 ‘물리치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리치료 건강교실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물리치료기기를 사용해 통증 및 구축을 완화하고 일상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움직임 및 자세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보의(한의사)와 함께 교육을 진행하며, 물리치료사는 수강생 중 뇌병변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을 파악해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한다. 또한, 물리치료사가 직접 바른 움직임과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잡아주며 함께 운동한다.

물리치료 건강교실은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체간의 안정화 운동, 체간의 움직임 만들기, 손가락 움직임 만들기, 상지 패턴 운동, 하지 패턴 운동, 체중부하 운동 교육이 차례로 진행된다.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됐던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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