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재활 필라테스 교실’ 운영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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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재활 필라테스 교실’ 운영 나선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2월 18일까지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화군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강당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1시간(오후 2시~3시) 동안 진행된다.

필라테스 관련 자격을 갖춘 물리치료사와 재활 사업 소속 작업치료사가 개인별로 올바른 자세를 지도하며, 필라테스링과 세라밴드 등을 이용해 관절 구축을 예방하고 근력 증진을 돕는다.

재활 필라테스 교실에 꾸준히 참석해온 한 주민은 “혼자 운동할 때 보다 보건소에서 선생님과 함께 운동하니 훨씬 효율적”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주민은 “운동을 하고 집에 가는 날은 입맛도 좋고 잠이 잘 온다.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주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강화군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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