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 뉴스로
인천강화군

강화군,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 위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도입됐다. 오는 8월 20일까지는 조사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면 된다. 이후 미 응답자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 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이자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