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초저출산 시대 극복 위한 ‘모자보건사업’ 적극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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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초저출산 시대 극복 위한 ‘모자보건사업’ 적극 추진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초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행복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신출산 건강관리를 위해 임산부에게 혈액검사, 영양제, 출산용품 등을 지원하며,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영양관리, 모유 수유지도, 신생아돌보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체외 및 인공수정 등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약재 3개월 지원, 침구치료 등 한의학적 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중증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고혈압, 당뇨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율 향상을 꾀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안정된 출산 환경 마련해 산모와 아이가 건강한 첫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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