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뉴스로
인천강화군

강화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0일 유천호 강화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섬 지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올해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19개 사업, 총사업비 168억 원(국비 135억 원, 지방비 33억 원)을 투자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주문도·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30억 원), 화개산 관광자원 확충사업(28억 원),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5억 원) 등이 있으며, 시비 보조사업으로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20억 원)을 추진 중에 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각 사업마다 차질 없는 준비, 신속한 사업추진, 조기사업 완료,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