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코어, 아트페어 참가 지원 공모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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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코어, 아트페어 참가 지원 공모 선정

강진군(군수 강진원) 갤러리코어(대표 오슬기)가 (재)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아트페어 참가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미술작품 판매 역량을 갖춘 화랑(갤러리)을 대상으로 전남 미술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문적으로 전시·유통·판매할 수 있게 지원해, 미술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작품 전시 유통 판매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전남 소재 화랑(갤러리)로서 최근 3년간 아트페어 참가 5회 또는 전년도 작품 판매 20점 이상의 화랑이다.

갤러리코어는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민화 전문 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의 공식 갤러리로서, 현대민 화를 통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는 한편 다양한 아트페어 참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2 인천아시아아트쇼’에 참가해 전남 지역 작가와 ‘강진愛 흔들리다’, 가우도 등을 소개하고,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올해 2월에는 온라인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강진 지역 작가의 작품을 유통·판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갤러리코어는 해당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올해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인천아시아아트쇼’에 참가해, 전남 지역작가인 김세진, 봅, 문선영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 참가지원 공모를 통해 전남 미술작가 작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전남 미술작가들이 한국 미술계에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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