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역발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집중 논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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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발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집중 논의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2일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역점시책 실현과 거제 미래 100년 성장 동력원이 될 신규사업 발굴과 전략적인 국‧도비 재원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44건 총사업비 7,099억 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되었으며, 2024년 신규사업의 국‧도비 확보 추진액은 537억 원이다.

주요사업으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기후변화 생태정원 조성 19억 원, 지심도 산마루놀이터 조성 16억 원), 맞춤형 일자리사업(신중년일자리 10억 원, 청년일자리 26억 원), 재난․재해 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 구영 15억 원, 송진 9억 원), 문화시설 확충 및 운영사업(거제시 문화예술지원센터 건립 2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50억 원, 주차환경개선사업 20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외포마을 4억 원, 시방마을 2억 원, 학동마을 4억 원) 등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국정과제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 현안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며 “오늘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사업이 정부예산과 경남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작단계부터 최선을 다해줄 것과 거제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한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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