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4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 위해 행정력 집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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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 위해 행정력 집중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사업이 반영돼 시민안전 및 지역개발에 한층 더한 투자기반을 마련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송정IC~문동 국지도 58호선 건설(374억 원), 선박 소조립 생산지능화 기술개발 및 실증시스템 구축(42억 원),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억 원),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 기술지원센터 구축(21억 원), 학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6억 원),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사업(12억 원) 등이다.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는 구영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3억 원), 거제문화예술지음 건립(10억 원), 남부~일운 국도 14호선 확장(5억 원),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5억 원), 학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3억 원), 산양 하수관거 정비사업(3억 원) 등이 있다.

한편,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월과 4월 국비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와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7월에는 국비예산 확보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과 강도 높은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말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삭감을 방지하고 추가 예산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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