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경상남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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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경상남도교육청, 행복교육지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창군은 14일 거창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과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청·군청 관계자와 초·중·고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거창행복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에게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내년부터 본격화될 거창행복교육지구사업은 거창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2023년까지 매년 각 2.5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공동 분담하여 마을교사 양성, 마을학교 운영,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및 학부모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복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손을 잡고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배우고 뛰어 놀 수 있는 전방위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거창의 교육이 한 층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055-940-8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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