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장애인식개선 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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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장애인식개선 교육 진행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30일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원 25명을 시작으로 읍면 이장단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내용으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대상 예절(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원은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더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런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편의시설 구비에도 더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식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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