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 운영 | 뉴스로
경남거창군

거창군,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 운영

거창군(군수 구인모)에서는 지난 29일, 거창군민 만18세부터 49세 미만 일반인 28명을 모집·선발해 거창군 관내 4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거창군의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 사업은 관내 구직자들에게 우수한 지역기업체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인 삶을 이룰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기업체는 원하는 근로자를 구인하고 거창군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인구의 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기업체 ㈜두인, ㈜지에프에스, ㈜코리아엘텍,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체 관계자와의 직접면담과 함께 기업체 시설을 견학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관내의 우수한 청년들에게는 관내 취업을 통한 관외 전출을 막을 수 있고, 관내의 기업체에서는 우수 인재 확보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구직자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마련해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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