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 모집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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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 모집한다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올해 9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을 앞두고 바우처 카드 이용 가맹점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에게 연 1회 바우처 포인트(13세~15세 10만 원, 16세~18세 20만 원)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창군은 바우처 카드 가맹점을 모집한 후 곧이어 사업대상 청소년의 바우처 카드 발급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모집 가맹점은 거창군 내 청소년의 진로 개발, 취미활동 및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활동 등 청소년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사업장이 대상이며, 영화관과 헬스장, 직업기술·예능분야 학원, 독서실, 서점,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스포츠웨어점 등이 해당한다.

등록을 원하는 사업체는 가맹점 등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 신분증을 지참해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옥진숙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우리 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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