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공연예술분야 공모사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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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공연예술분야 공모사업 선정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예술경영지원센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문화예술사업 관련 8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총 5건으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3건에 1억 2000만 원, ‘지역문화예술회관-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4000만 원,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2억 6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으로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공연유통 확대와 기획·마케팅 강화를 위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지원 사업비 6억 7000만 원 중 1억 8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창작 뮤지컬 ‘수박수영장’과 ‘왕세자 실종사건’ 2개 작품을 거창문화센터에서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경남도내 고유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및 브랜드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재)거창문화재단은 공모에 선정돼 총 60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거창다움을 담은 관광브랜드 발굴 프로그램 ‘거창한 누정 노닐 展(누정의 풍류를 즐겨보세)’을 기획 및 제작할 계획이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수준 높은 공연을 거창에 유치해 공연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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