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화사한 봄 풍경 | 뉴스로
경남거창군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본 화사한 봄 풍경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국가지정 명승 제53호인 수승대 관광지와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팬지, 꽃잔디 등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초 개장한 수승대 출렁다리는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 거창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과 더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거창의 4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수승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거창의 청청한 공기와 맑고 깨끗한 덕유산 계곡의 시냇물을 감상하면서 오토캠핑장 주변 사면에 꽃잔디 10만여 본으로 수승대관광지 상징물인 거북바위 모형의 거북이를 다채로운 색으로 형상화한 특색 있는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은 아름다운 꽃정원 조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진 명품 수승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다양한 계절꽃 식재와 사계절 변화에 맞춰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기억에 남는 추억의 관광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하천과 어우러진 수승대 관광지 꽃길이 명승 수승대의 운치와 풍경을 한층 풍성하고 아름답게 해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가진 관광지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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