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안전 패러다임 전환 교육‥. 산재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 뉴스로
경기도

경기도, 건설안전 패러다임 전환 교육‥. 산재 예방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오는 20일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대상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 등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는데 따라 마련된 자리다. 특히 경기도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외부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건설안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제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도 및 시군 건설안전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역량 및 안전의식 강화, 안전 문화 정착 및 확산 등에 초점을 맞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민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인·허가 담당자들의 역할 강화방안과 안전 점검 기법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최근 스마트 건설안전에 관한 관심과 도입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건설안전 패러다임 및 안전관리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공무원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무원들의 건설안전 역량과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설공사장 안전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