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 안전 컨설팅’ 진행…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 뉴스로
경기광주시

경기 광주시,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 안전 컨설팅’ 진행…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배달음식점 20개소로 위생컨설팅 및 위생 등급제를 병행해 진행하며 기존에 컨설팅을 지원받은 업소와 무단 확장 등 위생 등급을 지정받기 어려운 업소는 제외된다. 컨설팅은 선착순 20개소이며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75만 원 범위에서 주방 설비 교체 및 개‧보수 비용, 청소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음식문화 개선 물품 지원, 등급 표지판 제공, 출입 검사 면제(2년)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배달 음식 주문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먹을거리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영업자들이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