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3분기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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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3분기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오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경상남도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경찰청, 교육청 등 공공기관과 경남교통문화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운수사업조합, 시민단체 등 30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12일부터 시행된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 보행자우선도로 제도 도입, ‘도로외의 곳’ 통행시에도 보행자 보호의무 부여 등에 대한 홍보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 배치 등 기관별 안건을 협의하였다.

또한, 매년 정부에서 지자체별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 교통문화 수준을 지수화하여 발표하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서 관계전문가의(교통안전공단 이미연 교수) 강의도 진행되었다.

경남도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으로 교통사고 없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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