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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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한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31일까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추가로 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로(20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엔진출력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엔진출력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정부 지원을 받아 저감 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다.

신청은 고성군청 환경과 직접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신청 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 공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랑 고성군 환경과장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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