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및 재취업 희망 여성 대상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 뉴스로
인천남동구

경력단절 및 재취업 희망 여성 대상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재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구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 15명을 대상으로 7월 3~26일까지 매주 월~금,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돌봄 개념 및 직무이해, 방과 후 돌봄 실습, 아침 돌봄 실습, 취업 대비 교육(이력서 클리닉 등)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은 “아동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