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 총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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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 총력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내년도 상하수도분야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5월을 국비 확보 총력 기한으로 정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국회를 비롯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및 대구지방환경청의 상하수도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과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중앙부처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가 건의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995억), 스마트지방상수도 지원사업(176억),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30억), 하수관로 정비사업(3,753억),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541억), 도시침수 대응사업(1,469억), 하수처리장 확충(2,541억) 등 12개 사업 1조 1천여 억원으로 이중 국비는 7,588억 원 규모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도 예산 확보는 윤석열 정부 120개 국정과제와 연계되는 사업을 발굴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중앙부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형 신규사업 발굴에 힘쓰고, 기존 사업들도 조기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제적‧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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