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2023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입상 | 뉴스로
경상북도

경북소방본부, ‘2023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입상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는 지난 13~14일 열린 ‘제9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9개 팀 73명의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가 참가한 가운데 2개 분야(생활안전분야·심폐소생술분야)에 대해서 실시하고, 분야별 발표자가 10분간 강의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대회를 참관하고 응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대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구미소방서 고아남성의용소방대 전규진 대원이 ‘소망을 가지자’라는 주제로 차량사고 시 소화기와 비상용 망치 사용 방법을 발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심폐소생술 분야는 안동소방서 안동여성의용소방대 박정옥, 권찬희, 옥동여성의용소방대 신미분 대원이 ‘4분의 기적!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미 고아남성대 전규진 대원과 안동 안동여성대 박정옥, 권찬희, 옥동여성대 신미분 대원에게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를 적극 양성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도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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