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시민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앞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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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시민 중심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 ‘앞장’

경상북도 영주시(시장 박남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장진수)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들을 포함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이해도를 높여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달 4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6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12일 풍기 문화의 집, 13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으로 주민자치의 이해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필요성 및 역할’과 ‘거버넌스 지방 정치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장진수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오니, 시민이 중심이 되는 영주시를 위해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9개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특화사업 및 자치활동 추진 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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