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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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오는 21일 안강읍 안강리 일원을 대상으로 2024년 ‘안강1‧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한국형 스마트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 사업계획,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주민설명회 개최 후 사업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거쳐 지적재조사 지구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어 사업지구 지정(고시)에 따라 지적재조사 측량을 수행한 후 토지소유자별 경계협의를 거쳐 경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최정수 경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첫걸음인 주민설명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사업의 필요성과 의문사항을 확인하시고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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