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벚꽃 축제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일제 위생 점검 추진한다 | 뉴스로
충남계룡시

계룡시, 벚꽃 축제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일제 위생 점검 추진한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계룡 우리 동네 벚꽃 나들이 축제’(이하 벚꽃 축제)를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식품위해 사전 예방 및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지도 등 벚꽃 구경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중에는 위생 담당 공무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사용, 음식기, 조리 기구 등 청결 상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벚꽃 축제를 맞아 계룡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식품위생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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