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음식점 환경 조성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충남계룡시

계룡시, 음식점 환경 조성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추진한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청결하고 편리한 음식점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 방문의 달’ 행사를 대비해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기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변경을 희망하는 업소로 약 8개 업소를 선정·지원할 계획으로,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음식문화개선사업 참여여부, 영업기간, 매출액, 면적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입식테이블 5조(의자 20석)이상 교체를 해야하며, 선정된 업소는 입식테이블 설치와 의자 구입비용의 80%, 최대 1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세무서 휴·폐업 중인 업소, 호프집,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입식테이블 교제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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